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서울에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은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포착,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 4893명과 제설장비 1197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 제설제와 눈삽 등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강설 시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