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만우절에 가장 기상천외한 거짓말을 할 것 같은 스타’로 손꼽혔다.
여성 포털 마이민트는 "최근 회원 329명을 대상으로 ‘기상천외한 거짓말의 주인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그맨 ‘이수근’(26.1%)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가수 ‘싸이’(23.4%)가 2위에 올랐고 3위로는 조권(가수 2AM, 17.3%)이 차지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강호동(13.7%), 김제동(12.8%), 이승기(3.6%), 유재석(3%)이 만우절에 기발한 거짓말을 할 것 같은 스타 순위에 꼽혔다.
반면 만우절에 가장 잘 속을 것 같은 여배우로는 ‘최강희’(28.9%)가 1위로 뽑혔다. 연예계 최강 동안이자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최강희는 현재 KBS 2FM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2위로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주인공 ‘박한별’(17.9%)이 차지했고 탤런트 ‘이연희’(17.6%)가 3위에 올랐다. 이어 공효진(10.6%), 임수정(10.6%), 황우슬혜(7.6%), 남규리(6.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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