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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재개발ㆍ재건축 신축 추진 특위 4차회의
노원구의회, 재개발ㆍ재건축 신축 추진 특위 4차회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1.17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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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4차 회의를 개최했다
노원구의회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4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윤도)’가 17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재개발특위는 조윤도 위원장을 비롯해 유웅상(부위원장), 윤선희(부위원장), 김경태, 노연수, 박이강, 배준경, 이용아, 정영기 의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활동 사항과 현안 문제 등에 대해 의원들 간 의견을 내놓고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의원들은 안전진단 비용 내용이 포함된 서울시 개정조례안과 용적률 확대 필요, 해당지역 문제점들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방법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조윤도 재개발특위 위원장은 “이번 회의 시 논의된 내용과 그간 현장방문 및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들을 최대한 종합해 서울시와 관련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신속한 재개발ㆍ재건축이 도시 미래가 있다고 보고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대표적인 주거 지역인 노원구는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2030년 지역 내 아파트의 88%인 124개 단지 약 11만 1000여 세대가 노후 아파트에 해당하게 된다.

이에 최근에는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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