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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청풍유스호스텔’-온다(ONDA), 숙박권 판매대행 계약체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청풍유스호스텔’-온다(ONDA), 숙박권 판매대행 계약체결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3.01.1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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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택환 공단 이사장 “경영수지 개선 기대”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르쪽 2번째)이 지난 10일 청풍유스호스텔을 방문해 이번 판매대행 계약체결을 추진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 2번째)이 지난 10일 청풍유스호스텔을 방문해 이번 판매대행 계약체결을 추진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청풍유스호스텔의 심각한 적자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인 온다(ONDA)와 함께 숙박권 판매대행을 한다고 밝혔다. 

청풍유스호스텔과 온다(ONDA) 간 판매대행 계약체결은 지난해 9월 취임한 인택환 이사장 주도의 공단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성과라는 공단 측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청풍유스호스텔 활성화를 위해 지난 3개월간 타 자치구 유스호스텔 및 선진 숙박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효과적인 고객유치 방안으로 청풍유스호스텔 숙박권 판매대행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자문 등 면밀한 검토와 동대문구의회 및 동대문구청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계약을 성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온다(ONDA)와의 판매대행 계약으로 청풍유스호스텔은 온다가 보유한 40여개의 판매채널에 제공된다.  

인택환 공단 이사장은 “청풍유스호스텔의 만성적 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껏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을 강구한 결과, 숙박권연동 판매채널을 보유한 온다(ONDA)를 통한 온라인 판매대행을 결정했다”면서, “온다를 통해 청풍유스호스텔의 판매저변을 확대하고 이용객 증대를 통해 공단 경영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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