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박 4일간 UAE(아랍에미리트)를 국빈방문을 마치고 스위스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스위스 순방에서는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해 특별연설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접을 나온 윤성덕 주 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 부부와 악수를 나눈 후 차량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스위스 순방을 시작했다. 이어 국내외 기업 최고 경영자 간담회, 현지 석학들과의 만남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19일에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특별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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