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정책지원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앞으로 광진구의회는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에 더해 ▲정책지원팀까지 4개 팀으로 운영된다.
의회는 지난 16일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은 조직개편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의 증원이 완료됨에 따라,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광진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신설된 정책지원팀은 7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윤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정책지원팀의 신설은,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변화의 핵심이다”며 “이로 하여금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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