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들의 가려운 곳 긁어주러 갑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들의 가려운 곳 긁어주러 갑니다”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3.01.1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6~2.17 16개 전 동 돌며 ‘2023년 주민간담회’ 이어가
동별 ‘동 비전 제시’ 통한 역점사업 및 특수사업 공유·협치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7월 도화동 주민간담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 구정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7월 도화동 주민간담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 구정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6개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난다.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2023년 주민간담회’를 통해서다.

1월26일부터 2월17일까지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 박강수 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2023년 구의 발전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주민들과의 만남 이후에는 안전취약시설과 복지시설 등 동별 특색 있는 시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 민선8기 슬로건처럼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주목할 내용은 동별 ‘동 비전 제시’다. 동의 비전은 2023년 한 해 동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가치로, 각 동은 이를 바탕으로 주요 역점사업과 특수사업 등을 계획하고, 주민들과 함께 동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모범구민 표창, 동 업무보고, 구청장과의 대화, 지역 현장방문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1월26일 공덕동을 시작으로 ▲27일 아현동, 서교동 ▲30일 도화동, 합정동 ▲31일 용강동, 망원1동 ▲2월2일 염리동, 연남동 ▲3일 신수동, 성산2동 ▲6일 서강동, 성산1동 ▲7일 상암동 ▲16일 대흥동 ▲17일 망원2동까지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박 구청장은 “2023년은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최고로 이끌어 낼 주요 정책들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다.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마포의 본격적인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