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0일 오전 용산역을 찾아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대표도 지도부와 함께 용산역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인사를 건넸다.
또 열차에 탑승하는 시민들과 악수하고 덕담을 전하며 열차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며 배웅하기도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취재진과 지지자들로 대합실이 혼잡해지자 "민폐에 가깝다"며 자리를 이동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와 함께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안호영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 김영호 의원 등도 함께 동행해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은 사회적 거리주기 없이 맞는 첫 설 명절로 지난해 보다 연휴가 하루 짧아 하루 평균 이동량이 22.7%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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