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여야가 오는 2월2일 오후 2시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하기로 했다. 이어 6~8일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양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25일 내달 2~28일 일정으로 403회 임시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선 2월2일 개회식 후 곧바로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실시를 위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 요구 안건을 처리한다.
이후 2월6일부터 8일까지는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대정부질문은 ▲6일 정치·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이 질의한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2월13일 오전 10시 민주당을 시작으로 2월14일 오전 10시 국민의힘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어 2월24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안건 처리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2월 임시회 중 필요한 경우 2월28일 오후 2시에 추가로 본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고 양당은 합의했다.
한편 2월1일까지 예정된 1월 임시회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월30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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