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세계 축구 선수 랭킹 26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가디언이 27일(한국시간) 발표한 2022년 세계 축구 선수 순위 11위에서 100위까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년대비 13계단 상승한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은 "손흥민은 2022년 새해부터 2021~2022시즌이 끝날 때까지 15골 6도움을 기록해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려놨고,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위부터 10위까지는 공개되지 않은 이번 발표에서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가 가장 높은 11위에 올랐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이 각각 12, 13위에 랭크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8위에서 51위로 떨어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