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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YG 아닌 테디와 손 잡았다...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박보검, YG 아닌 테디와 손 잡았다...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1.30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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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종영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우 박보검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종영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1.29.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더블랙레이블과 손을 잡았다.

더블랙레이블은 30일 “배우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블랙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2011년 싸이더스HQ와 첫 계약을 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담당자가 회사에서 나와 독립하면서 차태현, 송중기 등과 함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2022년 12월 21일 10년만에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이후 박보검은 YG엔터테인먼트, 하이브와의 전속계약설이 제기됐으나 두 소속사측은 부인하며 그의 최종 행선지는 더블랙레이블로 확정됐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최근 빅뱅 태양을 비롯해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로렌, 빈스, 브라이언체이스, 엘라그로스 등이 소속돼 있다.

이로써 ‘더블랙레이블’은 박보검을 영입함으로써 음반에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도 본격화 할 전망이다. 또한 데뷔 전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박보검이 배우는 물론 가수로서 새로운 활동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88'(2015~2016)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남자친구'(2018~2019)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아이유와 함께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의 출연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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