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이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부문 ‘의회의정 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애자 의원은 지난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강남구가 큰 피해를 입자 신속하게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구에 제시하는 등 강남구민의 복지증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실제로 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사후 대응이나 복구가 아닌 재난의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몇 가지 대책을 제시했기도 했다.
노 의원에 제시한 방안은 투수 아스팔트를 도입, 지하가 있는 건물에는 차수판 설치를 의무화, 빗물받이 준설 및 하수관로의 배수 장애 매설물 정비, 소규모 공원 조성 등이다.
노애자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구민들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기 위해 절차탁마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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