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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수리 고민 ‘집수리 전문관’에 맡기세요
서울시, 집수리 고민 ‘집수리 전문관’에 맡기세요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3.02.01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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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수리전문관.
서울시 집수리전문관.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서울시가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집수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상담서비스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집수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새단장 해 주말 상담과 상담 범위도 확대했다.

주요 서비스는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 가구에 직접 방문해 주택상태를 비롯해 개선방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상태 진단, 집수리 시공방법 제시뿐 아니라 (비교)견적서·(가)계약서 등 공사서류 검토까지 제공해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 체결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주중에만 제공했던 방문상담도 앞으로는 주말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가구다. 다만 아파트나 위반 또는 무허가 건축물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접수 후 3일 이내 집수리 전문관이 배정되고 7일 이내 해당 주택을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이 이뤄진다.

한편 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집수리 전문관 101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내년 12월까지 2년간 서울시 집수리 전문관으로 활동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집수리 상담서비스와 각종 지원제도를 통해 노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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