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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비윤(非尹) 표심 가져갈 국힘 제3 당권주자 출현 가능성 제시
장성철, 비윤(非尹) 표심 가져갈 국힘 제3 당권주자 출현 가능성 제시
  • 이현 기자
  • 승인 2023.02.01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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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준석 표 가져갈 새로운 다크호스 등장한다"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 앞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 앞 모습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기현-안철수' 양강으로 굳어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구도에 균열을 일으킬 만한 '다크호스'가 등판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정치평론가로 활동 중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1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금 김기현 캠프 스스로 자기들의 정체성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상당히 고민에 빠진 것 같다"며 "저는 유승민, 이준석 이런 쪽의 이미지를 가진 분이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전에 전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현, 안철수 이 두 사람의 리그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며 "그래서 지켜보시라"라고 여운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최종적인 결심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려 봐야한다"며 다크호스가 될 만한 거물급 잠룡의 전대 등판 가능성을 점쳤다. 뒤이어 진행자가 '지금 4명 컷오프 하기로 해서 김기현·안철수·조경태·윤상현 그리고 황교안·강신업이 원외 6명이 출사를 던진 것 같은데, 여기 말고 1명이 더 되는 것이냐'라고 되묻자 "7명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장 소장은 "그 분이 출마하면 유승민,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던 당원들의 표를 받을 수 있을 거고, 그러면 컷오프는 통과할 것 같다"며 "아마 잘하면 결선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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