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과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일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이들 두 농축협에 대해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중인 제도다.
이날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된 서울축산농협과 관악농협은 지난 1월 각각 상호금융예수금 4조원과 3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서울축산농협은 지난해 1월 상호금융예수금 3조7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1년 만에 4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관악농협 역시 지난해 3월 2조7000억원을 달성한 뒤 10개월여 만에 상호금융예수금이 3000억원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은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금융환경이 어려웠지만,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축하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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