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막내 홍은채가 ‘뮤직뱅크’ 새 MC에 발탁됐다.
3일 르세라핌 공식SNS에 따르면 홍은채가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홍은채는 10일(금)부터 38대 은행장으로 취임해 이채민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홍은채는 르세라핌 공식 SNS에 “피어나!!! 저 너무 떨리고 설레요..이제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요♥♥”라는 글을 남기며 뮤직뱅크 MC에 발탁된 소감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13일 37대 은행장인 아이브의 장원영이 본업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이후 ‘뮤직뱅크’는 뉴진스 민지, 오마이걸 미미 등을 스페셜 MC로 출격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한편, 홍은채는 지난해 5월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2006년생으로 르세라핌의 막내인 홍은채는 최근 예능 ‘출장 십오야2’ 하이브 편에서는 랜덤 플레이 댄스로 쟁쟁한 선배들을 사이에서도 놀라운 춤 실력으로 커피차를 타기도 했다.
애교 많은 성격으로 팀 내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는 홍은채가 뮤직뱅크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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