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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84분’ 토트넘, 난적 맨시티 제압..케인 리그 200호골 자축
[EPL] ‘손흥민 84분’ 토트넘, 난적 맨시티 제압..케인 리그 200호골 자축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3.02.0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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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트넘 공식 트위터
사진 = 토트넘 공식 트위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토트넘이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200호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난적 맨시티를 꺾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벼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해리 케인이 전반 15분 기록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40)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이날 골로 EPL 200호골(304경기)을 달성한 케인은 통산 267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구단 최다골을 넣은 선수로도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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