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3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경남 산청군 소재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강연장에서 시니어 금융 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금융 교육에는 1회에 100명씩 총 1,000명의 산청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참석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금융 교육은 박계선 금융감독원 인증 전문강사가 1회 강연을 진행, 최근 시니어를 주요 표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펼쳤다.
이후에도 이두찬(초록소비연구소장) 강사, 이원심(미송새마을금고) 강사 등 내외부 금융 강사들을 초빙해 시니어 금융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금융교실 이후에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 전시실에서 해설사의 전시 해설을 들으며 전시관람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금융 교실 시범운영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시니어 어르신 1,000여 명을 위한 금융 교육을 열게 됐다”며 “새마을금고의 태동지인 산청군에 세워진 MG새마을금고역사관의 설립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금융 교육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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