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배우 임시완이 일본 도쿄에서의 팬미팅을 성료했다.
7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임시완이 약 8년 만에 개최된 ‘2023 임시완 팬미팅 WHY I AM in TOKYO’으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드라마 트레이서 OST ‘fire’를 파워풀한 댄스와 라이브로 소화하며 강렬한 무대로 팬미팅을 시작했다. 열렬한 환호 속에 임시완은 팬들이 사전에 투표한 ‘임시완 드라마 어워즈’ 토크를 비롯하여 Q&A, OX 게임 등 팬들과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임시완은 가수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눈의 꽃’의 원곡부터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드라마 ‘런 온’의 OST ‘나 그리고 너’, 군 입대 전 팬들을 위해 발매한 곡 ‘째깍째깍’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이렇듯 임시완은 이번 팬미팅에 다양한 아이디어로 기획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시완은 “눈앞에 있을 땐 당연하게 생각되던 것들이 지나고 보면 새삼 소중했던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줄은 몰랐다”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어 “8년이란 긴 세월이 여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크게 남겨줬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들 더 소중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편지로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11일에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되는 ‘2023 임시완 팬 콘서트 WHY I AM in SEOUL’으로 국내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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