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 어린이 복지 실천 ‘RMHC’ 지속 후원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에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RMHC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어린이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에서는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에 500여 평 규모의 국내 1호 하우스를 개관하고 어린이 건강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2021년 6월 RMHC와 국내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코스트코의 비알코리아 제품 출하액의 1%와 물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기준 누적 기부액은 5천만 원을 돌파했으며, 기부액과 후원물품은 RMHC의 운영과 중증장애아치료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SPC그룹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비알코리아의 활발한 ESG 활동 및 사회공헌은 비알코리아 전략총괄임원 허희수 부사장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로 시작됐다”며 “어린이 환우 및 가족을 위한 RMHC 후원 등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는 등 사회공헌을 통한 ESG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