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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학교운동장 인조잔디로의 변화
서울지역 학교운동장 인조잔디로의 변화
  • 정기안
  • 승인 2006.07.2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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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12개교, 향후 5년간 총58개교 설치를 목표로 추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문화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가 공동추진하는 서울지역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조성공사가 올 여름방학기간중에 시작된다.
 
기존 흙과 모래로 구성된 운동장을 선진화된 인조잔디로 조성함으로써 체육수업에 있어서 좀더 효율적이며 건전한 스포츠 활동공간으로 만들고 주5일근무제 시행으로 여가시간이 나날이 늘어나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거듭나 주민의 심신단련 및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2006년 지원대상학교를 선정하였다.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초·중등교를 대상으로 지역여건, 학생수, 거주밀도, 이용 편의를 위한 접근성 등의 시설활용도를 평가하여 대상학교를 선정하였고 이번 여름방학중 시설조성이 시작된다.
 
2006년도 설치대상 학교로는 강남초교(동작구), 경인초교 (양천구), 광희중학교(성동구), 대동초교(영등포구), 삼선초교 (성북구), 상신초교(은평구), 신림중학교(관악구), 신암초교(강동구), 영서중학교(구로구), 장평중학교(동대문구), 청구초교(중구) 등이다.
 
서울지역 학교운동장 인조잔디조성 사업은 매년 11~12개교를 목표로 향후 5년간 총 58개교에 설치를 추진될 계획이다. 인조단디조성의 자격기준은 학생수 3만명당 1개교(21개고당1교)의 비율로 설치되며, 1개교당 4억원, 총232억원의 설치비용이 지원된다.
 
조성시설로는 인조잔디와 우레탄트랙 등이 설치되며 학교 및 지역주민의 필요에 따라 야간조명시설등도 추가될 계획이어서 저녁이후 생활운동을 하는 지역주민들의 그간의 불편사항을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되는 인조잔디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천연잔디 형태로 천연잔디와 큰차이가 없으며 기존의 인조잔디와 달리 넘어져도 화상의 위험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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