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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배우 박성웅-이주현, 숙명의 라이벌로 ‘빅히트’ 주연 발탁
연기파배우 박성웅-이주현, 숙명의 라이벌로 ‘빅히트’ 주연 발탁
  • 신소연
  • 승인 2011.04.1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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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기념작 ‘빅히트’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박성웅과 이주현이 숙명의 라이벌로 만난다.

   
  오는 21일(목) 밤 11시에 DRAMAcube와 E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하는 드라마 ’빅히트’(연출 박찬율)는 4인조 신인그룹 ‘빅히트’의 희망과 좌절 속에서 꿈을 버리지 않은 청춘들의 찬란한 성공스토리를 그린다. ‘태왕사신기’, ‘제빵왕 김탁구’ 등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연기자 박성웅과 ‘자명고’, ‘분홍립스틱’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펼쳐온 이주현이 주연을 맡아 연기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웅은 과거 업계에서 손꼽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에서 고교 후배이자 창업 동지였던 구본걸의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은 황좌수 역을 맡았다. 극 중 황좌수는 5년여의 폐인생활 끝에 ‘빅히트’의 멤버들을 모아 재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박성웅은 “황좌수의 굴곡진 인생을 완성도 높은 감정연기를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연기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늘 발전하는 연기자’라고 인정받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주연을 맡은 포부를 밝혔다.

 박성웅과 함께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이주현은 비즈니스적 사고방식으로 똘똘 뭉친 구본걸 역을 맡았다. 업계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황좌수와 ‘빅히트’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껴 치밀하면서도 잔인하게 그들의 성공을 방해하는 인물이다. 이주현은 “연기대결이라기보다 서로의 장점을 통해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두 번째 맡게 된 악역인데, 악한 모습 뒤에 연민을 가질 수밖에 없는 구본걸이라는 인물에 철저하게 몰입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빅히트’ 제작진은 “극 중 배신과 모략으로 얽힌 라이벌 관계라 촬영이 들어가면 두 캐릭터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 때문에 스태프들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된다”면서 “두 배우의 맞대결은 ‘빅히트’의 극적 전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빅히트’는 21일(목) 밤 11시 두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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