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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편 생활상식
월동준비편 생활상식
  • 박성현 기자
  • 승인 2006.12.2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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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시리즈 - 차의 김서림 방지
 
▲ © 박성현 기자 가장 먼저 점검해야 될 것은 뒷유리의 서리 제거용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다. 열선은 대개 뒷유리를 심하게 문지르며 청소하거나 올려놓은 물건과 접촉하면서 고장이 난다. 평소 청소할 때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고 가급적이면 열선 가까이에 물건을 올려놓지 않도록 한다. 사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주차를 할 때는 자동차 커버를 덮어둔다. 아침에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 때문에 생기는 성에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커버를 덮어놔야 아침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커버가 좀 성가시다면, 전면 유리와 와이퍼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둬도 좋다. 월동준비시리즈 - 육아
▲     © 박성현 기자 같은 또래의 아이가 있는 이웃끼리 장난감을 교환해서 쓴다.
비싼 장난감의 경우 할인마트 등에서 구입하거나 완구대여점에서 빌리는 것도 방법이다.
간식을 집에서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엄마의 정성도 느낄 수 있고 불필요한 간식비용도 해결할 수 있다.
학원비가 부담스러울 때에는 지역복지회관 등의 저렴한 강좌를 이용한다. 대형서점에 가서 같이 책을 보거나 동네 도서관을 이용하면 도서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다.
 

 
 
월동준비 시리즈 -물   
  
▲ © 박성현 기자 설거지는 통에 물을 받아놓고 헹구다가 마지막 헹굴 때에만 흐르는 물에 씻는다. 또 식기의 더러움 정도에 따라 구분해서 설거지를 해야 물을 아낄 수 있다. 프라이팬 등의 기름기가 컵 등에 묻으면 오히려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유난히 더러운 옷은 애벌빨래를 해서 세탁기에 넣는다. 화장실 양변기 탱크에 물을 채운 페트병을 넣어두면 꽤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월동준비 시리즈-가스
▲     © 박성현 기자 가지나 감자 등 음식재료를 삶을 때 전자레인지를 쓴다.
양배추를 통째로 전자레인지로 익히면 9분, 물에 삶으면 17분이 걸린다.
조리기의 밑바닥 옆으로 불꽃이 새지 않도록 조절해서 쓰면서 한달에 10%만 절약해도 월 도시가스 사용량이 20㎥인 경우 연 1만여원을 절약할 수 있다.
 

 
 
 
 
 
 
 
월동준비 시리즈 - 전기   
  

▲ © 박성현 기자 형광등에 은박지 등으로 반사갓을 만들어 씌우면 불빛이 훨씬 더 밝아져 하루에 9시간 동안 5개의 전등을 사용할 때 한달에 3,000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묵은 때를 뺀다고 세탁을 두세번씩 하는 것은 옷감만 상할 뿐 효과는 없다. 세탁시간은 10분을 넘기지 말자. 세탁물을 하나 가득 넣고 세탁기를 돌리면 때가 잘 빠지지 않아 비효율적이다. 청소기는 필터를 수시로 청소해주고 공기가 통할 수 있을 만큼 힘을 빼고 사용해야 전기낭비를 막을 수 있다. 휴대폰은 자기 전에 충전시키고 코드를 뺀다. 월동준비 시리즈 - 난방
▲     © 박성현 기자 아파트보다 난방비가 많이 드는 단독주택이라면 따뜻한 낮시간 동안은 난방기구를 이용하고, 전기담요를 바닥에 깔 때에는 밑에는 매트를 깔고 위에 얇은 러그를 덮어주면 열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깥과 바로 접하는 벽에는 스티로폼을, 창문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우드락을 붙여주고, 커튼을 두 겹으로 달면 집안이 훨씬 훈훈해집니다. 또 따뜻한 소재로 집안을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역난방식 아파트라면 외출 전에 난방밸브를 잠그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단 지나치게 냉기가 돌지 않도록 밸브를 살짝 열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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