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면목본동 주민센터(동장 조훈)가 고령화 사회의 다양해진 어르신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이 달 20일부터 관내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면목주민자치회관에서 창작즉흥무용 프로그램인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면목본동 주민센터와 즉흥프로젝트(대표 문정온)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문화재단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총 30회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고무줄로 몸의 표현력 확장▲물감을 이용한 즉흥놀이▲천으로 움직임 표출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굳어진 신체, 굳어진 상상력, 소심함을 떨쳐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김영석 면목본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 앞으로도 타 자치회관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치회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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