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6·AS모나코)이 6년간 열애 끝에 정모씨(27)와 오는 6월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은 2010∼2011시즌 프랑스 리그 종료 후,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주영이 정씨를 처음 본 것은 2004년 고려대학교 교정에서였으며 정씨에게 첫눈에 반해 이후 두 사람은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구체적으로 보도됐다.
정씨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부터 1년 간 서울 신림동 고시원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주영과 정씨의 결혼 임박설은 작년부터 꾸준히 제기됐고 작년 7월에는 박주영과 정씨가 웨딩 촬영을 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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