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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속 여행' 어떤 기분 일까?
'겨울 숲속 여행' 어떤 기분 일까?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6.12.26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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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의 여행을 떠나 자연의 소리에 귀 귀울여 보자
서울시가 남산, 청계산, 서울대공원에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san.seoul.go.kr)를 통해 22일(금)부터 접수를 받는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현장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추위로 움츠러 들었던 몸을 세상 밖으로 환하게 펼칠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며, 단체 활동을 통해 현대사회에 팽배해있는 개인주의를 탈피하고 남과 함께 하는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경험할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별로 45~60명 정도 신청을 받아 15~20명 단위의 소그룹별로 전문가의 진행에 따라 운영된다.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콕 박혀서 컴퓨터만 붙잡고 있지말고 가족과 함께 등산가방을 메고 숲속으로의 여행을 떠나 자연의 소리에 귀 귀울여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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