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야구경기 볼까? 공연행사 볼까?
야구경기 볼까? 공연행사 볼까?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4.29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5월의 경기․공연관람

완연한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졌다. 따뜻한 햇살과 생동하는 기운을 함께 느껴 볼만한 경기와 공연행사는 뭐가 있을까? 잠실종합운동장이 선보이는 2011 프로야구경기, 김연아 아이스쇼,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공연, SBS 서울 어린이 모터쇼 전시회 등 프로야구경기와 다양한 공연·전시회 행사로 봄의 에너지에, 체육 경기에 흠뻑 빠져보자.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선보이는 프로경기와 다양한 공연·전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경기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다. 서울의 야구 메카인 잠실야구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야구 구장으로 좌석수가 2만 5,500개에 달한다. 프로야구 시즌에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경기가 펼쳐진다. 잠실야구장은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가 홈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원정팀을 상대로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5월 한 달간 평일 17경기, 주말 9경기로 총 26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2202-3834)

 KCC 스위첸 올 댓 스케이트 스프링 2011 - 김연아 아이스쇼

피겨 여왕 김연아와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들이 선보이는 감동의 아이스쇼가 또다시 우리들을 찾아온다.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연기로 우리를 가슴 뭉클하게 했던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선수가 최고의 스케이터들과 함께 환상적인 아이스쇼를 선보인다. 이번 아이스쇼는 김연아와 더불어 2010 벤쿠버 올림픽 패어 부분 금메달리스트 센 슈에&자오 홍보, 올림픽 패어 부분 2회 우승에 빛나는 예카트리나 고르디바와 일리아 쿨릭,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의 감동적인 무대를 만날 기회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겨스케이팅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세대를 아우르는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높은 완성도의 공연으로 아이스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차원이 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553-2070)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공연

퀴담, 알레그리아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쇼 태양의서커스의 ‘바레카이’가 2011년 4월 6일부터 잠실종합운동장내 빅탑(문화광장)에서 공연중에 있다.

‘바레카이’는 한 청년의 낭만적인 모험담을 중심으로 코믹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의 연기와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고난도의 곡예를 선보인다. 막이 열리면 화산 꼭대기에 자리한 ‘바레카이’ 라는 마법의 숲에 하늘에서 날개가 부러진 한 청년이 추락한다. 낯선 세계에 두려움을 느끼는 주인공, 그러나 곧 애벌레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데... 환상적인 이미지의 아름다운 의상, 몽한적인 음악과 매혹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바레카이’, 그 문학적인 은유와 시적인 운율은 세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을 연상 시킨다. (☎541-6235)

SBS 서울 어린이 모터쇼 전시회

상상으로 이뤄지는 놀라운 세상!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EXCITING한 서울 어린이 모터쇼가 4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특별전시관(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첫 번째 단계는 자동차의 발전과정과 정보를 전시물로 배우는 시간~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시청하는 ‘자동차 역사관’, 두 번째 단계는 실제 자동차를 투명자체로 만들어 엔진과 제동장치까지 살피는 시간~ 미래형 자동차를 직접 시승하고 체험해 보는 ‘자동차 과학관’, 세 번째 단계는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표지판 퀴즈로 즐겁게 공부하는 ‘교통 안전 체험관’, 네 번째 단계는 어린가 직접 전동카트로 레일 위를 운전하는 역할놀이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자동차에 올라 신나게 달려보는 ‘놀이 학습관’에서 경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1588-7859)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