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30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서태지측에 따르면 이지아와 1997년 미국에서 돌아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생활을 시작했지만 2000년 6월 별거를 시작했고, 2006년 8월 부부관계가 종결됐다.
서태지는 "서로 바쁜 생활때문에 헤어진 상태에서 혼인 기록을 정리하지 못했다"며"2006년 6월 이지아측이 단독으로 미국 법정의 이혼 판결을 받으면서 같은해 8월 부부관계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서태지의 발표는 이지아측의 입장과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이혼종결시점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고 있다. 서태지는 2006년으로 밝혔지만 이지아는 2009년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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