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 데뷔 5개월만에 드디어 첫골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조국(AJ오세르)이 2일 새벽(한국시간)드디어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날 정조국은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리그 33라운드 마르세유와 원정 경기에서 0-1 끌려가던 후반 26분 교체 투입 된 지 6분 뒤인 후반 32분에 환상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올 시즌 리그 10번째 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한 정조국은 그동안 맘 고생을 한번에 날려 보냈다.
한편 정조국 부인인 김성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린 신랑 골 넣었어요! 축하해주세요!”라고 감격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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