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문화계에서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다. 다가온 2007년을 받아들이기 전에 지나간 2006년을 한번쯤 돌아보는 센스! 한강타임즈가 함께한다.
2006년 1월 새해 기원 소망 기도가 채 마르기도 전에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들을 찾아왔다. 비디오 아티스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타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여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를 유혹한 댓가로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고 로마행을 꿈꾸는 창녀 마리아의 굴곡진 삶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것으로 마리아 역에는 가수 소냐가 열연했다. 국외에 나가서도 성곡적으로 공연을 마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뮤지컬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마술의 천재 이은결도 빠질수 없다. '세계 챔피언십 2006' 제너럴 매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세계 최고의 마술사로 선정된 이은결은 예술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보여줘 너무 기뻤다고 한다.
2006년에는 신드롬들이 참 많았는데 그중에 가장 강력했던 것은 바로 여성들의 'S라
이들은 자동차와 대중 교통을 버리고 건강과 웰빙 트렌드를 접목 시켜 실천하고 있다. 자출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자전거 도로를 질적으로 개선하고 보관시설에 신경쓰면 2007년에는 자전거가 도시 생활에 점차 녹아 들것으로 보인다
또한 숭례문이 99년 만에 개방되어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 주었는데 3월 3일부터 국보 1호 숭례문의 중앙통로가 99년만에 일반에 개방 됨으로써 새로운 역사가 다시 한번 만들어졌다. 다사다난했던 2006년. 안타까운 소식 즐거운 소식 신났던 일들이 많았다. 다가오는 2007년에는 문화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새해 떠오른 해를 보며 빌었던 소망과 함께 즐겁고 반가운 일들이 가득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