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 경기장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원정팀인 레알마드리드와 1-1로 비기면서 4강전 1,2차전 합계3-1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역사적인 엘 클라시코 4연전도 막을 내렸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샬케04의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하지만, 4강전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 한 맨유와 2년만에 재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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