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수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출몰해 '대지진' 공포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한 매체는 쓰촨성 성도인 청도에서 두꺼비 떼가 출몰해, 무리지어 담벼락이나 하수구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두꺼비 떼의 대이동은 지난 2008년 일어났던 쓰촨성 대지진 전에도 발생한 바 있다. 이 때 쓰촨성에 대지진이 발생 하기 전 두꺼비 떼 수십만 마리가 출몰해 '재앙'을 예고했기 때문에 이번 두꺼비 떼의 출몰 또한 또 다른 재앙을 경고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이 앞서고 있다.
두꺼비 떼의 출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불안해 죽겠다","동물들은 미리 알고 피한 다고 하던데..사람들만 모르고 있는거 아니냐","큰 재앙이 올까봐 두렵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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