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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케냐 실무장관, 주한 대사 통합관제센터 방문
성동구,케냐 실무장관, 주한 대사 통합관제센터 방문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5.2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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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 성동 통합관제센터 전국 지자체 방문 및 문의 쇄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민선5기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이라는 구정 목표에 맞게 주민 안전 부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필립 키시아 케냐 실무장관과 은고비 키타우 주한 케냐 대사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UN건물과 국제공항 등이 있는 도심권역에 CCTV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기위한 벤치마킹으로 이 자리에서는 최근에 구현된 3차원 입체 GIS와 인공지능 카메라가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3차원 입체 GIS는 현장 상황을 보다 생생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화재 등의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입체적인 지리정보와 영상정보를 통해 발빠른 대처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는 일정 구간을 지나가는 모든 물체를 놓치지 않고 추적 그 영상을 식별하기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준다. 특히 학교안 무단 침입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학교 주변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는 2015년까지 230개 시ㆍ군ㆍ구에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는 내용 등의 ‘CCTV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구는 그동안 전국 최초의 방범기능의 통합관제센터 구축 후 전국 사업이 되기까지 횡단전개에 앞장서 최근까지 전주시 등 83개 기관 830명이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으며, 각종 전화문의가 쇄도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의 방범기능의 통합관제센터 구축 이후 경찰서와 연계된 광대역 영상정보 자가망 사업, 어린이 CCTV 안전체험장, 성동 여성 트위터를 통한 CCTV 모니터링 등 전국 최초의 사업들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매진해왔다.

CCTV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2010년까지 방범용 CCTV 190대 등 총 430대의 CCTV를 경찰 공무원과 합동으로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2011년에도 방범, 불법주정차단속등의 CCTV를 추가 설치해 각종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통합관제센터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초청해 방범용 CCTV 비상벨 사용법 등의 안전 교육을 실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아동 및 여성대상의 강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안전지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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