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최종전에서 한 골, 도움 한 개로 프리미어리그 한국인선수 최다 공격포인트를 수립했다
박지성은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블랙풀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64분간 활약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4-2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21분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은 박지성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왼발로 가볍게 찍어차며 시즌 8골을 기록했으며 또 후반 17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서 땅볼 크로스를 통해 안데르손의 골을 도우며 올 시즌 여섯 번째 도움을 올렸다.
한편 박지성은 시즌 8호골, 6번째 도움으로 우리선수 최다 공격포인트 14개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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