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는 탈락 했지만 음악차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5월 4주 주간차트(5월 23일~30일)에서 1위에 등극했다.

1위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에 이어서 윤복희의 ‘여러분’을 재해석한 임재범의 ‘여러분’이 무려 52계단이나 뛰어올라 4위를 차지했고 김범수의 ‘늪’ 역시 60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윤도현 YB밴드의 ‘런데빌런’이 18위, BMK의 ‘아름다운 강산’은 20위, 박정현의 ‘소나기’ 29위, 이소라’ 사랑이야’ 32위에 랭크됐다.

이뿐만 아니라 29일 방영된 ‘나가수’ 노래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옥주현의 ‘천일동안’이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김범수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2위, JK김동욱의 ‘비상’이 3위, 박정현의 ‘그대 내 품에’ 5위, 윤도현 YB밴드의 ‘해야’가 7위, BMK의 ‘편지’가 8위를 기록했다.

‘나가수’가 차트를 휩쓸었던 이번 주는 백지영의 ‘보통’이 2위, 씨스타19의 ‘마보이(Ma Boy)’가 3위를 그대로 수성한 가운데 큰 순위 변동이 없었다.

공효진, 차승원 주연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써니힐의 '두근두근'이 5위,  2NE1의 ‘론리(Lonely)’가 7위, 에프엑스의 ‘피노키오’는 10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톱 10 내 유일한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속에 ‘픽션(Fiction)’과 ‘비가 오는 날엔’을 나란히 8위와 9위에 올려 놓았다.

그 밖에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가 11위, FT아일랜드의 ‘Hello Hello’가 27위, 장우혁의 ‘시간이 멈춘날’이 48위로 주간차트에 첫 진입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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