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이민영-이찬 진실은........?
이민영-이찬 진실은........?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7.01.03 0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같은 '질문' 다른 '대답' >폭행에 따른 유산인가?
 
모든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결혼해 골인했지만 신혼여행에 돌아온 직후 파경에 들어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이민영과 이찬이 폭행에 따른 유산등의 내용을 각각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같은 '질문' 다른 '대답'
유산의 이유에 대한 물음에 두 사람 역시 다른 대답을 했다. 이민영은 이찬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했고 한번은 자신의 머리채를 휘어 잡은채 운전을 하다가 결국 발로 자서 차밖으로 내동댕이 쳤다는것. 때문에 15주째 자신의 뱃속에 있던 아기를 유산했다는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반면 이찬의 대답은 180도 달랐는데 이민영이 '나 때문에 유명한 주제에.....'라는 비꼬는 말투로 자존심을 상하게 했으며 사고 당일 신혼집 문제로 말다툼이 있었고 서로 따귀가 오고 간것이지 일방적인 폭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상습적으로 폭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사소한 말다툼 끝에 언제나 주먹이 날아와 얼굴에 멍이 날 정도로 때렸다며 그때의 아픔을 기억하는지 이민영은 내내 목이 메인듯 했고, 만약에 상습적인 폭행이 있었다면 이민영의 어머니와 이민영이 절대 결혼을 성립시키지 않았을것이라며 이찬또한 눈시울을 붉혔다.
혼수와 CF문제에 대한 답으로는 이민영의 어머니가 CF무산에 대한 이야기를 신혼여행이 떠나 있는 상황에서까지 언급했으며 결혼 3개월 전부터 혼수와 아파트 평수 문제로 자존심을 상하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하는 이찬과는 대조적으로 이민영은 돈 문제와 관련해 자존심을 상하게 한일은 절대 없었다며 그것은 폭행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이렇게 같은 질문에 전혀 다른 답을 하고 있는 두사람이었지만 마지막 대답은 똑같았다.변호사를 통해 곧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것과 형사고소를 준비중 이라는것. 두사람이 각각 주장하는 진실이 무엇인지... 결과는 법정에서 밝혀지겠지만 지켜 보는이들의 씁씁한 마음은 감출길이 없을것 같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