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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기생산공장' 적발...강제 임신.매매
나이지리아 '아기생산공장' 적발...강제 임신.매매
  • 연예.문화팀
  • 승인 2011.06.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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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10대 소녀들을 강제로 임신시키고 출산을 하게 한 '아기공장'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AFP통신은 나이지리아 경찰이 10대 소녀들을 감금하고, 강제로 임신시킨 후 낳은 아이들을 밀매한 일명 '아기생산공장'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아기공장에 있던 15~17세 사이의 임신한 소녀 32명을 구출했으며, 이 소녀들을 공장에 감금한 소유주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어 "3일전 10대 소녀들이 다른 목적으로 임신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급습했다"며 "이 소녀들은 강제로 인신매매 또는 기타 목적을 위한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소녀들은 아이를 낳은 대가로 2만 5천~3만 나이라 (한화 약 20만원)를 받았으며 피의자들은 30만~100만 나이라(한화 약 250만~600만원)를 받고 되팔았다고 진술했다.

한편, 유네스코 조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세계에서 인신매매가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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