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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세르비아와 평가전 경계대상 1호'스탄코비치'
축구대표팀, 세르비아와 평가전 경계대상 1호'스탄코비치'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6.03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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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동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호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에 입국한 세르비아 대표팀은 네마냐 비디치(맨유), 밀란 요바노비치(리버풀) 등 핵심 선수들이 빠진 1.5진이나 주전 미드필더 데얀 스탄코비치(인터밀란)와 조란 토시치(CSKA모스크바)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있어 상대하기 쉽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특히 한국이 세르비아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바로 데얀 스탄코비치이다. A매치 96경기에 15골을 기록 중인 스탄코비치는 09-10시즌 인터밀란 트레블을 달성에 주축선수로 활약했다.

이번에 입국한 21명의 선수단 가운데 세르비아 국내리그 선수가 9명, 해외리그 소속 선수들이 12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2009년 11월 18일 영국 런던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가져 0-1로 패한 바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세르비아는 16위로 31위인 한국보다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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