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새해인사회 가져..
후원회 전화번호 공개 후 개통 행사 실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사실상 대선 출정식과 다름없는 새해인사회를 가졌다.후원회 전화번호 공개 후 개통 행사 실시
이날 행사에는 약 46명의 당 소속의원과 위원장 및 지지자들 약 1500여명이 모여 사무실 안밖으로 발디딜 틈없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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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대표는 "대한민국이 도약이냐 추락이냐의 갈림길에 선 이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을 구해내겠다"고 밝혔다 © 정기안 기자 |
이어 박 전 대표는 국가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국가 기강 바로잡기 ▶중산층 복원 ▶저소득층엑 공평한 기회 제공 ▶정치권 화합의 시대 개막등을 약속하였다. 이와 함께 일자리ㆍ교육ㆍ집ㆍ노후ㆍ안보 걱정이라는 다섯 가지 걱정을 덜어드리는 새로운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대표측에서는 이날 한통에 1000원이 후원회 계좌로 자동 입금되는 자동응답시스템 후원 전화번호(060-707-2007)를 공개하였으며 후원전화을 개통하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 전 대표가 잘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밀고 당기는 바람에 보도진들과 지지자들사이에 마찰이 있었으며 행사 진행요원들이 포토 사진을 위해 좌우 일부 기자들을 무작정 밀어내는등의 행동과 행사도중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계속 진행하는등 준비 미흡으로 인해 일부 참석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였다.
박근혜 전 대표 신년인사회 참석 의원명단 : 고조흥 고흥길 곽성문 김기춘 김기현 김무성 김병호 김석준 김영선 김용갑 김재원 김충환 김태환 김학송 김학원 문희 박계동 박세환 박순자 박종근 박진 박희태 서병수 서상기 신상진 심재엽 안명옥 유기준 유승민 유정복 이계경 이계진 이규택 이주영 이재창 이진구 이혜훈 전여옥 전재희 정갑윤 정진섭 정희수 진영 최경환 한선교 허태열 의원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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