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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집단 건조물 침입죄’ 긴급체포 후 훈방
김여진 ‘집단 건조물 침입죄’ 긴급체포 후 훈방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6.12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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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쳐=트위터

배우 김여진(39)이 농성중인 한진중공업 고공 크레인 시위 뒤,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된 후 훈방조치됐다.
김여진은 "나오다 체포 되었습니다“ "폭력혐의등에 관한 법률위반과 집단 건조물 침입 죄라고 하네요”라며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사실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영도조선소에서 행사를 마치고 나오다 일행들과 함께 경찰에 연행됐으나 현장에서 풀려났다.
한편 김씨는 이날 오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85호 크레인에서 150여일째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농성중인 민주노총 부산지역 최고위원 김진숙씨를 지지방문하는 희망의 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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