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태영과 임유진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때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서는 김제동이 사회를 보며 가수 박정현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또한 연예인뿐 아니라 정제계 인사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할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3년 KBS 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위에'에서 친남매로 연기하며첫 만남을 가진 윤태영과 임유진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우리에게는 '왕초'의 맨발로 강하게 기억되는 윤태영은 1996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저 푸른 초원위에', '진주목걸이', '특수수사일지 1호관사건' '명랑소녀성공기' 등드라마와 '강력3반' '미스터 소크라테스'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태왕사신기' 촬영 중에 있다. 1999년 그룹 히트(HEAT)로 가요계에 데뷔한 임유진은 연기자로 변신, 드라마 '저 푸른 초원위에'에 출연한 후 영화 '역전에 산다', '까불지마' '분신사바' 'HAAN 한길수' 등 주로 스크린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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