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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마지막회 기대 물씬...출생 비밀에 단사란 눈물 쏟아
'신기생뎐' 마지막회 기대 물씬...출생 비밀에 단사란 눈물 쏟아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6.13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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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신기생뎐'
SBS 드라마 '신기생뎐'이 시청률 22.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단사란(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란의 아버지 단철수는 사란에게 지난날을 고백, 모든 사실을 밝혔다.

단철수는 "사실 네가 버려졌던 장소를 알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버려졌던 집의 주소를 알려줬다.

하지만 사란이 찾아간 그 곳은 바로 절친한 친구 금라라(한혜린)의 집이었던 상황. 사란은 당황한 듯 망설이다 결국 돌아서고 말았다.

이에 사란의 남편 아다모(성훈)는 "내가 찾아가서 한번 물어보겠다'고 나서지만 사란은 그런 그를 말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란의 출생 비밀과 더불어 할머니 귀신이 등장해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할머니 귀신은 다모와 사란의 신혼방에  들어와 흐뭇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아수라의 몸에 빙의돼 오싹한 기분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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