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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쿵푸팬더 2'..더욱 놀라워진 쿵푸의 진수! 반전엔딩도 '대박'
[리뷰]영화 '쿵푸팬더 2'..더욱 놀라워진 쿵푸의 진수! 반전엔딩도 '대박'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6.1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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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 2'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는 영화 '쿵푸팬더 2'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쿵푸팬더 2'는 용의전사가 되어 쿵푸를 지키려는 주인공 포와 무적 5인방이 새로운 악당 '셴'과 대립하는 과정, 포의 출생의 비밀 등이 담겨있다.

포는 친부모의 죽음이 악당 '셴'과 연관돼 있음을 깨닫게 되고, 거위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용의 전사'로 활약한 포는 악당 '셴'에게서 쿵푸를 사수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게 된다.

'쿵푸팬더 1'이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줬다면 '쿵푸팬더 2'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관객을 찾아온다.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소유물 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성인층까지 공략, 관객석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쿵푸팬더 2'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죽은 줄로만 알았던 포의 아버지가 마지막 엔딩 장면에 등장해 깜짝 반전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쿵푸팬더 3를 만들기 위해 포의 아버지를 등장 시킨것 아니냐"며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첫 장면부터 반전 엔딩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쿵푸'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면 '쿵푸팬더 2'를 관람해 보시길. 귀여운 포의 막간 로맨스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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