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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러브앤프렌즈' 베프의 남친이 탐났어..그래서?
[리뷰] 영화 '러브앤프렌즈' 베프의 남친이 탐났어..그래서?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6.16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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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앤프렌즈'의 한 장면
베스프렌드의 남자친구를 빼앗는 발칙한 상상이 현실로 이뤄진다면? 이 스릴 넘치고 앙큼한 러브스토리가 6얼 극장가를 찾아왔다.
 
16일 개봉, 사랑을 하는 이들에게 가장 조심해야 할 대상은 '친구'라는 점을 각인 시켜주는 영화 '러브앤프렌즈'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한다.
 
극 중 여주인공 레이첼(제니퍼 굿윈)은 절친 달시(케이트 허드슨)와 결혼을 약속한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레이첼은 대학 시절 짝사랑 했던 덱스와의 하룻밤에 가치관의 혼란을 맞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 레이첼의 진심 어린 마음을 알게된 덱스 또한 하룻밤에 큰 의미를 갖게 되고, 달시를 가운데 둔 두 사람의 스릴 넘치고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지속된다.
 
레이첼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점차 늘 상대방을 배려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않았던 자신을 돌아 보게 된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레이첼의 감정에 이입되어 "너 자신의 행복을 찾아라"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달시의 입장이 되어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야"라며 격분 하기도 한다.
 
한편 영화 '러브앤프렌즈'는 베스트셀러 소설 '썸싱 바로드'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나의 가장 절친한 친구의 남자친구를 사랑하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결과가 궁금하다면 영화 '러브앤프렌즈'에서 확인 하시길.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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