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영화 러브앤프렌즈]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람포인트!
[영화 러브앤프렌즈]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람포인트!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6.20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러브앤프렌즈'
절친의 남자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면? 이 발칙한 상상이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사랑과 우정을 놓고 일생일대의 갈림길에 놓인 두 여자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러브 앤 프렌즈>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원작 소설과 비교해 볼까? 영화 <러브 앤 프렌즈> vs 소설‘섬싱 바로드’
레이첼(지니퍼 굿윈)이 20년 지기 절친 달시(케이트 허드슨)의 약혼자와 하룻밤을 보낸 후 그녀들의 우정에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러브 앤 프렌즈>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5대 칙릿 소설로 손꼽히는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과의 비교에 있다.

세계 최고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에서 로맨스부분 1위,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등 미국 유력 언론지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에밀리 기핀의  ‘섬싱 바로드’ 가 바로 그 원작 소설. 이미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소설 ‘섬싱 바로드’ 는 우정이라는 관계변화를 스릴 넘치게 묘사해 넣었고, 복잡 미묘한 이야기와 로맨스가 풍부하게 담기며 누구나 공감할만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한편 탄탄한 구성과 공감 가는 스토리로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러브 앤 프렌즈>는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영화만의 세련된 영상미와 색다른 매력으로 원작소설을 재해석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렇게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원작, 케이트 허드슨과 지니퍼 굿윈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더해지며 탄생한 <러브 앤 프렌즈>는 소설,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공감 가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주인공보다 더 빛나는 존재들~쉬지 않은 재미를 선사하는 명품조연!
<러브 앤 프렌즈>의 주연배우 케이트 허드슨, 지니퍼 굿윈만큼이나 영화에 눈에 띄는 존재들이 있다. 바로 덱스와 달시의 친구로 등장하는 마커스와 클레어가 그 주인공. 덱스와 어렸을 때부터 절친 사이로 등장하는 마커스는 영화의 시작부터 범상치 않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처음 보는 레이첼에게 추파를 날리면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시종일관 꿋꿋이 변하지 않는 작업멘트를 남발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관객들이 상상도 못할 반전을 이끌어 내며 영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달시의 또 다른 절친으로 등장하는 클레어 역시 시작부터 일편단심으로 레이첼의 소꿉친구 에단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며 그녀만의 강력한 존재감을 확인시킨다.

레이첼, 달시 등 친구들과 함께 떠난 휴가지에서 벌어지는 그녀의 당돌한 행동에서 나오는 리얼한 연기는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시키는데 충분했다. 종종 등장하는 클레어만의 특유한 표정연기는 코믹함의 진수를 보여주며 영화의 유쾌함을 더한다.

끝까지 알 수 없는 알쏭달쏭 커플 전개! 엔딩 크레딧에 숨겨진 서비스 컷을 보는 재미까지!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러브 앤 프렌즈>는 영화가 시작되는 처음부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마지막 부분까지 눈을 떼서는 안된다. 바로 영화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커플의 전개 때문이다.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인 레이첼과 덱스의 하룻밤 이야기가 알 수 없는 커플 전개의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의 결론을 이끌어내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관객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반전의 커플이 탄생한다.

레이첼과 덱스의 우연한 하룻밤의 시작으로부터 이어지는 커플 전개는 달시, 에단, 마커스, 클레어까지 포함되어 마지막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의 커플까지 영화를 보는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사로 잡게 된다.

또한 영화의 마지막 반전 커플에 이은 엔딩 크레딧 사이에 숨어 있는 서비스 컷은 <러브 앤 프렌즈>의 관람을 마치며 나가는 관객들에게 끝까지 알 수 없는 커플 전개를 선사하며 관심을 유발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