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송지선의 심경이 담겼던 트위터글과 대성의 사진이 합성된 악성 합성사진이 온라인에 떠돌면서 많은이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 전 썼던 글과 대성의 사진이 교묘히 합성된 이 사진은 급속도로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고 있으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끔찍하다"는 반응이다.

대성은 지난달 31일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택시와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부검결과가 오늘 10시께 발표 됐으며, 대성은 과실이 인정돼 처벌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이같은 부검결과에 따른 악성합성사진이 유포되자 네티즌들은 "대성이보고 죽으라고 조장하는 거냐","정말 인터넷이 무섭다","합성한 사람 잡아서 형사 처벌하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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