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지역 등 5개 지역 7개 코스
서울시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뜻 깊은 방학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 맞이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4대 문안 도보관광」을 마련하고 있다.
도보관광으로 3시간 정도면 궁궐ㆍ문화재ㆍ문화 시설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코스를 따라 전문 해설가가 설명하는 옛 비화를 들으며 유익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다.
도보관광을 하려면 관광 희망일 3일 전까지 인터넷 dobo.visitseoul.net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10시와 14시 중 원하는 시간에 전통문화 중심지역, 근대문화 중심지역, 역사·생태 복원지역 중 원하는 곳을 볼 수 있으며 궁궐 등의 입장료만 본인 부담하게 되면 전문가의 해설은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시에서는 2003년 8월부터 도보관광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인원은 현재까지 총 72,466명으로 매년 전년도 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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