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신청자 모집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년층 실업자 및 저소득층 실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목)까지이며, 사업개시일(2011. 8. 1)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1인가구 63만9100원, 2인 가구 108만8196원, 3인 가구 140만7745원, 4인 가구 172만7296원, 5인 가구 204만6845원, 6인 가구 236만6394원)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다만, 만15세 이상 29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서를 기재한 후, 건강보험증 사본과 가점 증빙서류(취업보호․지원대상 증명서, 장애인, 실직·휴·폐업자 증명서 등)를 첨부하여 신청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청년 실업자 여부와 실직 및 휴·폐업자 여부, 장애인가족 여부, 세대원수, 유사 정부지원사업 참여여부 등을 고려한 선발점수표에 의해 이루어지며, 201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배제된다. 선발결과는 7월27일 동주민센터에서 개별통보한다.

모집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된 사람은 사업기간동안 산책로 조성과 다문화가족지원, 희망나눔일터, 광고물정비 등 사업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간(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금은 1일 3만5천원과 부대경비(간식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기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일자리창출추진단(☎2094-2912)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