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민목영)는 지난 28일 성수1가 1동 208번지에서 소방대원, 의용소방대(대장 홍석정),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에 이어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성수1가 1동 일대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소방차 진입ㆍ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모두 5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당뇨체크를 실시하고 생활안전사고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했다.

광진소방서 민목영 서장은 "화재와의 전쟁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의 일환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에 노력해 왔으며 성수동 모든 지역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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