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시간) 실시된 태국 총선에서 제 1야당인 푸에아타이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 압승을 거뒀다.
푸에이타이당은 전 총리 탁신 친나왓의 막내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을 총리 후보로 내세워 도시 빈민층과 농민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이에 선관위는 앞으로 30일 이내 투표결과 검증 작업 등을 거쳐 최종 발표를 하게되는데 이번 선거 결과가 확정되면 푸어타이당의 총리 후보인 잉락 친나왓은 정계 진출 한지 6주만에 태국 사상 첫 여성 총리로 등극하게 된다.
한편 선거 직후 잉럭은 "태국을 위해 내세웠던 우리의 많은 과업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태국을 위한 정책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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